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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네 번 방문한 이스탄불 - 떠나는 날세계여행 2024. 7. 8. 10:00반응형
57일간의 긴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날이 왔습니다. 참 긴 시간이었고, 위기도 있었지만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비엔나에서 만난 여행 친구들 중 한 명을 이 마지막날 저녁에 우연히 한 숙소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측을 할 수 없었기에 매우 반가왔습니다.
쓸쓸할 수 있는 마지막 밤만찬을 태국식당에 가서 똠양꿍과 팟타이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슬람국가라서 맥주를 팔지 않았지만 사다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해서 건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떠나는 날 아침의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천천히 마지막으로 이스탄불 시내를 걷는 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전에는 산책을 하고, 점심식사로 고등어 케밥을 마지막으로 먹고 공항행 버스를 타러 갑니다.
탁심광장에서 공항행 버스는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터키 항공의 기내식을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맛있게 먹으면서 긴 시간의 비행을 하고 귀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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