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자전거 여행 2020.5.30자전거여행 2024. 3. 13. 08:00반응형
춘천시
강원도
기간:2020.05.30 ~ 2020.05.31 (1박 2일)
컨셉:자전거로 인천에서 춘천까지
경로:인천 계양역▶아라뱃길북단▶한강자전거도로▶양화대교북단▶구리시▶대성리▶청평▶가평▶추천
거리 : 144km
인천지하철 1호선 첫차를 다 타보네요.
친구가 조금 늦어진다니 계양역 못미쳐 임학역에서 자전거를 끌고 내려서 해장국을 한그릇 먹고 천천히 계양역으로 이동합니다.
아라뱃길 북단으로 넘어가서 출발하고 나서 사진을 하나 찍습니다.
한강 자전거 길에 들어섰습니다.
길도 한 번 잘못 들고, 추돌로 낙차도 한 번 합니다. 그래도 쉬었다가 또 갑니다.
꾸준히 달려서 팔당댐에 도착합니다.
능내역에서 잠깐 또 쉬었다 갑니다. 이 쯤에서 점심을 먹었어야 했는 데, 더 가서 먹으려다 밥때를 놓칩니다.
두물머리를 지나서 북한강 자전거길로 올라갑니다. 북한강 자전거 길이 시작되는 밝은 광장 인증센터입니다.
대성리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맛도 없고 가격만 비쌉니다.점심 먹고서는 달리고 달리고 반복하여서 춘천에 도착했어요.
숙소를 잡고, 저녁 식사는 지인과 함께 회무침을 먹습니다.
주말에만 전철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다보니 주말엔 숙박비가 무척 비쌉니다. 그 중 싼 숙소를 골라서 씻고 잡니다.
다음날 느긋한 시각에 일어나서 제주 은희네 해장국 집에 가서 내장탕을 한 그릇씩 먹고 전철로 귀가를 합니다.
어제 구를때 다쳤는 지 오른팔이 젓가락질을 못할 정도로 불편해서 왼손으로 먹습니다.
남춘천역에서 기차에 자전거를 싣습니다.
이렇게 자전거 거치대가 있습니다.
두번을 환승하고 도착한 계양역. 출발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황해 순 모밀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한 번 낙차하고 굴렀더니 몸이 여기 저기 쑤시고 오른 팔은 잘 안움직이네요.
다행이도 약사먹고 바르고 하룻 밤 자고 일어 났더니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더워지니 당분간 자전거 여행은 중단입니다.
봄 시즌 끝! 가을에 다시 타자
반응형'자전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일주를 하였습니다. 2020-05-23~24 (1) 2024.03.14 국토종주 인천 - 부산 2020.4.30 ~ 5.5 (0)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