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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큐라의 나라 루마니아 1 - 입국세계여행 2024. 4. 28. 08:00반응형
몰도바를 떠난 기차는 국경을 향해서 갑니다. 중간 중간 기차역에 정차하여 승객들을 내려주고 태웠습니다.
저희 칸에 있던 두 분도 국경 전에 내렸습니다. 저도 잠깐 내려서 바람을 쐬었습니다.
국경에 도착하니 열차에서 내려고 여권을 제출하고 출국 심사를 받았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루마니아의 부크레슈티 북역에는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사안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착하는 사람보다는 떠나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역사 밖으로 나가보니 한산합니다. 불켜진 곳은 가보니 주로 카지노였습니다. 일부 환전소도 문은 열었습니다.
해가 뜰때까지는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 좋아 보여서 카지노 옆에 편의점에 물과 빵을 사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예약한 숙소는 오후에 체크인이어서 오전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여명이 걷히고 나서 6.7kg의 베낭을 메고 걸어서 시내 중앙으로 갔습니다.
시내를 걷는 데, 거리가 전체적으로 오래된 거리의 느낌이었습니다.
손에는 구글 지도를 들고 천천히 천천히 걸어서 시내 중심부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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