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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동상의 나라 수도 스코페 - 착한 물가세계여행 2024. 6. 25. 10:00반응형
스코페의 첫인상이 숙소 때문에 안 좋았지만 잘자고 일어났습니다. 방이 추워서 얼른 밖으로 나갔습니다. 베로 쇼핑몰에 가니 2층에 푸드코트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다양한 음식들을 무게로 달아서 판매하는 식당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퍼 담아보았습니다.
밥을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 큰 동상들을 실컷 보려고 돌아다녀보았습니다.
다리 하나에는 동상이 수십개가 주욱 서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도 유명인들의 동상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다리 뒤로는 멀리 성이 보입니다.
스코페 성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성은 크지는 않지만 강 건너 시내가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올드바자르를 돌다보니, 여행객을 위한 상품과 선물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관광지역을 지나서 더 가보니 현지인들의 실제 시장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들도 많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농산물이 더 많고 풍부했습니다.
불가리아에서 유명한 엄청 키가 큰 대파(칼솟)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추가루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 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지나서 다시 올드 바자르 지역으로 나갔습니다. 금을 파는 상점이 많았습니다.
이제 다시 깜깜한 밤이 찾아옵니다. 대형 할인매장을 다시 돌아보고 간단하게 장을 보았습니다.
물가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샐러드도 사고, 고기도 사서 와인을 한 잔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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