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여행, 여행 경비를 결산해 보자.

귀로여행 기간 동안 모든 비용을 결산을 내보고자 했습니다.

초반 튀르키예에서 국내 여행, 공동 여행할 때의 경비는 제가 지출한 것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사촌동생이 지출한 것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카파도키아 액티비티와 투어 비용도 이곳에는 없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온 일부 숙소 요금도 없습니다. 튀르키예 여행은 별도로 하여도 되지만 1인 여행자를 기준으로 모두 포함하여 보았습니다.

 

대부분을 신용 카드(2개)를 활용하였기에 소비한 금액에 환전 수수료와 신용카드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원화로 계산된 금액입니다. 실지출보다 각종 수수료가 포함되어 너 높게 집계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 네팔에서 일년 동안 모은 달러를 환전해서 사용한 지출은 출국전 달러와 입국 후 달러의 차액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이 달러 현금 사용 금액에는 일부 현금으로 지불하게 된 숙박비와 시내 교통비, 식비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물을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선물비도 소액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비의 경우에도 식당에서 지출한 것도 있지만 많은 금액은 마트에서 식료품을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은 것들이 절반을 넘습니다.

기타여비 중에 특이 한 것들은 몰도바 바버샵에서 이발비(5만원상당), 패딩과 신발을 구입한 것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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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에서 나와 있는 금액은 제 주머니에서 실질적으로 지출된 금액의 합계입니다.

- 카드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달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일평균 8만원을 상회하여 썼네요.

- 교통비를 제외하면 일평균 5만 9천원을 지출했군요.

- 숙박비(27.5%)가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 가끔 플렉스 한다고 했지만 더 많이 했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 영수증도 모두 보관했지만 필요없었고 카드사의 자세한 세부내역 덕분에 가계부가 없이도 정리가 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