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과 코카서스 3국의 와인부심에 대해서 1 - 조지아세계여행 2024. 4. 16. 08:00반응형
코카서스 3국과 유럽을 여행하면서 와인을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조지아 트빌리시에 가니 마침 그날이 와인축제날이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짧은 골목길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와인을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와인도 있고 레드와인도 있어서 잔 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계속 마실 수 있었습니다.
조지아가 와인의 원조라고 하더군요. 8000년 전부터 와인을 빚었다고 합니다. 크베브리(Qvevri)라는 특유의 와인 옹기 항아리가 유명합니다. 와인이라는 단어의 어원도 조지아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많습니다.
조지아의 카헤티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고도 합니다.
조지아의 와인이 유명한 이유를 현지인에게 물으니, 포도 품종이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양이 적합하고, 기후가 프랑스 와이너리와 위도가 비슷하여 적절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들을때는 "조지아가 세계 와인의 종주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지아에서 기차로 아르매니아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
반응형'세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과 코카서스 3국의 와인부심에 대해서 3 - 몰도바 (0) 2024.04.18 동유럽과 코카서스 3국의 와인부심에 대해서 2 - 아르매니아 (0) 2024.04.17 긴 여행에서 국가간 이동일에 대한 이야기 (0) 2024.04.15 [2023년 4월 랑탕트래킹 이야기] 샤브르베시에서 카트만두로 - 마지막 (0) 2024.04.14 [2023년 4월 랑탕트래킹 이야기] 뱀부에서 마지막 밤을 - 10 (0)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