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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스치듯 지나가는 포드고리차 - 산악지방세계여행 2024. 6. 16. 10:30반응형
몬테네그로의 첫인상은 산악지방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강원도 화천이나 춘천의 댐이 있는 곳의 계곡을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푸른 물이 가득찬 호수가 길 옆으로 계속 펼쳐져 있습니다. 길도 구불 구불한 것이 강원도 길 같습니다.
도로 상태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보다 훨씬 좋습니다. 포장상태도 좋고 차는 더 속력을 내서 달립니다.
한 참을 달려가도 계속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늦지 않게 포드고리차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도시가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숙소를 찾아 갔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숙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3성급이라고 하는 데, 가보니 여인숙 수준의 숙소였습니다.
새로운 나라에서 또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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