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야경이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 입국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를 출발한 열차는 루마니아 중소도시들을 지나서 북동쪽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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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서 장시간을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유럽에서는 이정도 시간은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 다는 듯 합니다.

Ploiești Sud 오후 5:50

Predeal 오후 8:20

Brașov Train Station 오후 8:50

Sibiu 오후 11:57

Sebeș Alba 01:20

Săvârșin 03:53

Curtici 05:38

Lőkösháza 06:11 입국심사

Mezőberény 06:53

Szolnok 07:50

기차는 루마니아의 작은 소도시를 거쳐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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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쿠레슈티 북역을 출발한 기차는 플로이슈티 북역(Ploiești Sud)에 오후 5시 50분에 정차하였습니다.

 

프레데알(Predeal)역에 오후 8시 20분에 정차하였습니다.

 

프레데알(Predeal)은 루마니아 문테니아주 브라쇼브 군에 있는 마을이다. 산악 휴양도시인 프레데알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그것은 해발 1,000m가 넘는 Muntenia의 Prahova Valley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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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쇼브 기차역(Brașov Train Station) 에는 오후 8시 50분에 정차하게됩니다. 부라쇼브는 매우 큰 도시 같았습니다. 부쿠레슈티와는 166km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시비우(Sibiu)에는 자정(11:57)이 다되어 정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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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우는 루마니아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중소도시의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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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주의 도시 세베슈 알바(Sebeș Alba)역에는 날짜가 바뀌어 새벽 1시 20분에 정차하였습니다. 알바 주의 주도인 알바이울리아에서 남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사바르신(Săvârșin)역은 새벽 3시 53분에 통과하여 지나갑니다.

 

루마니아 서부 아라드 카운티지역에 퀴르퇴스(Kürtös)에 위치한 쿠르티치(Curtici)역에는 새벽 5시 38분에 정차하였습니다.

 

이제 기차는 루마니아 국경을 넘어서 헝가리 남동부 도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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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쾨샤자(Lőkösháza)역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통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각이 아침 6시 11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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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는 열차에 내려서 비자를 받고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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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 이제 200km 남았습니다. 헝가리 남동부의 베케시주의 메제베레니(Mezőberény)역에 아침 6시 53분에 통과하여 지나갑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헝가리 땅을 빠르게 기차는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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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창밖으로 풍경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강을 따라서 기차가 달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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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50분에 정차한 솔노크는 헝가리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야스너지쿤솔노크 주의 주도입니다.

밤샘 장시간 의자 여행의 피로감이 심하게 밀려옵니다. 계속 사람들은 타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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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빈자리가 많고 누워서 갈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아침 9시를 넘어서 예정시각보다 조금 빠르게 부다페스트역(Budapest-Keleti)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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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이 그동안 지나온 나라들의 역보다 더 오래되고 크고 웅장해 보였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역에서 내려서 천천히 시내 중심가로 이동을 하기 위해 역사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