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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에서 1년 - 은행계좌 개설, 예방주사 접종
    해외생활 2024. 7.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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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을 쉬고 월요일에 처음으로 가 본 국제협력단 사무소는 지진으로 인해서 건물이 손상된 적이 있어서 시내 중심에서 벗어나서 약간 외곽으로 이사를 했다고 한다. 마당이 넓고, 겉보기에도 좋은 건물이었다. 

     

     

    우선 생활비와 여러가지를 수령해야 하니 네팔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를 거쳤다. 실제도 은행을 방문하지는 않았고, 사무소의 보안 담당 직원이 대리해서 처리해 주었다.

     

    아침은 숙소에서 스스로 해결하였고, 점심 식사는 근처의 식당에서 사서 먹게 되어있었다. 사무소 근처에 코리도 카페는 시설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친절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린ODA 프로그램이 있어서 카트만두 시내의 하수 처리장을 방문하였다. 이곳도 한국과 외국의 원조로 건설된 곳이라고 한다.

     

    수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빅마트에 들러서 부식을 구입하였다. 한국 라면도 비쌌지만 팔고 있었다. 신라면을 몇개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임시 숙소에서 주식은 토스트이다. 식빵과 바나나를 구입하였다.

     

    하루는 교육 시간에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추가로 예방 접종을 맞으로 그란데 병원에 갔다. 이곳은 몇 차례 다시 방문을 하였다. 6개월 후에는 정기 건강 검진도 받았다.

     

    이렇게 네팔생활에 적응을 해가면서 교육을 받으로 왔다 갔다하는 단순한 일정이 반복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건강도 괜찮고, 날씨도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다. 좀 덥기는 하지만 숙소에는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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