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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1년 - 출국 준비 (꿀팁포함)해외생활 2024. 7. 27. 10:00반응형
하루 전까지 모든 짐을 없애고 월세를 빼고 나니 이제서야 정말 가는 구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하룻밤을 영종에 사는 친구의 집에서 묵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밤을 친구와 지낸다는 것은 참 좋습니다. 운서동 공원길도 걷고, 육교를 건너서 바닷가에도 가보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짐을 들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종착역에 내려서 공항으로 들어 갑니다.
출국하기 전에 오래 사용하다보니 낡고 삐걱거리는 캐리어의 바퀴를 교체하였습니다.
공항 지하에 캐리어를 수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1터미널 지하에도 있고, 2터미널 지하에도 있습니다.
이건 꿀팁인데, 이곳에서 수리를 하고 영수증을 보관하면 여행자보험에서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부담금 1만원만 내면 수리비를 보험금에서 탈 수 있으니, 해외 여행 갈때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오래 사용해서 낡아 버린 캐리어 바퀴입니다.
튼튼한 롤러 브레이드 바퀴로 깔끔하게 교체가 된 캐리어 입니다.
영수증은 잘 보관하였다가 여행가 보험에 청구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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