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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1년 - 힘든 치트완에서 카트만두 버스타기해외생활 2024. 8. 23. 09:00반응형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엔 안개가 가득한 상태입니다. 숙소 마당이 열대지방같습니다.
아침에 버스 종점으로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안개 속을 달려서 버스는 출발합니다.
중간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식사들을 합니다. 저희도 긴 버스 여행에 멀미도 걱정되고 해서 간단하게 카자(간식)를 사서 먹었습니다.
버스는 계속해서 달려서 카트만두를 향해 갑니다.
두번째 휴게소에서 또 식사를 하는 데, 우리 일행은 저녁을 카트만두에서 먹기로 하고 먹지 않았습니다.
카트만두 서쪽 정류장에서 버스는 내려주었습니다. 그곳에서 보우다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점심 시간보다는 많이 늦게 도착을 하였지만 여동생 집에서 덴뚝(수제비)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녁까지 좀 쉬다가 매제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2박 3일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새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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