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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유럽 여행 - 체코 프라하
    세계여행 2024. 2. 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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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탄 버스는 고속도로를 4시간동안 달려서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습니다. 오래된 도시인데 낮에도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체코 프라하 올드시티

     

    한인 숙소가 올드시티 메인 광장과 아주 가까와서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이곳에서도 한인 민박에 묵었습니다. 프라하에 빠지다라는 곳으로 헝가리 라온 민박과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프라하는 야경도 좋지만 낮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도시가 전체적으로 아름다와요. 어느 곳에 가서 보든 지 다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건물들이 조화롭고 색깔도 이쁩니다.

    구 시가 광장에서 시작하여 카를교, 프라하성, 수도원, 양조장, 푸린 철탑, 공원, 섬, 요새 등이 다 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답습니다. 이런 도시에서 살면 마음도 아름다와 질 듯 합니다.

    저녁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성당에서 들을 수 있어서 아주 감성도 충만되고 좋았습니다. 체코 왕립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데 그것을 고려한 것인지 저도 아는 음악을 많이 연주해 주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봄 여름), 레퀴엠, 베토벤의 5번 교향곡(운명) 모짜르트의 아베마리아, 아이다 등등을 오페라 아리아를 섞어서 연주해 주었습니다. 성당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소리와 함께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엔 신시가지에 가서 O2라는 유럽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도 샀습니다. 카를교로 강을 건너가서 한적하게 공원을 산책하고 내려와서 프라하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소시지도 사먹었습니다.

     

     
     
     
     
     

    프라하 성

    프라하성 근처에 유명한 양조장 수도원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큰잔에 거품이 가득한 생맥주를 맛나게 마셨습니다

     
     
     
     
     

    수도원 양조장

    작은 사설 식물원에서 잠시 쉬고 내려오면서 존레논 벽화도 보고 카를교에서 낙조를 즐긴 후 올드시티를 지나서 케밥 비슷한 슈와르마를 사와서 먹고 잤습니다.

     
     
     
     
     

    레논 벽화와 카를교

    아침에 민박집에서 주는 한식 분식으로 식사를 하고 또 시내 여행을 떠났습니다.

     
     
     
     
     

    프라하에서 하루를 더 보낸다

     

     

    짧은 푸닌쿨라(산악기차)가 있었는 데, 마침 운행하지 않았다. 점심 식사로 전형적인 로컬 식당에 가서 흑생맥주에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프라하 여행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짐을 찾아서 프라하 중앙역으로 가서 이번엔 기차로 폴란드 쿠라쿠프로 이동을 하였다.

     
     
     

    폴란드 쿠라쿠프 가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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