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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 키시냐우 조용한 수도 3 - 시골여행세계여행 2024. 4. 21. 08:00반응형
"오르헤이울 베치" 이 동네의 정식 명칭인 듯 합니다.
수도원도 하나 있고, 성당도 있는 데, 성당은 아주 작고 조용합니다.
동네 입구 초입에 다리를 건너기 전에 관광안내소가 있고 매점도 있습니다.
매점은 평상시 닫혀있는 데, 관광객이 오면 어디선가 동네 주민이 차를 몰고 나타나서 문을 열어주십니다.
이곳에 버스 정류장이기도 하고, 커다란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상근자도 있습니다.
동네를 천천히 천천히 다 돌아보고도 2시간 이상의 버스 시간이 남아서 이곳에 가서 쉬었습니다.
동네에서 만든 와인도 생수병에 담아서 팔기에, 동네서 만든 과자와 함께 샀습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와인은 엄청 달고 설탕물 같았습니다. 과자는 매콤하게 맛있었습니다.
2시간 후에 버스가 와서 타고 다시 키시냐우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갈때보다 버스로 더 오래 걸린 듯한 느낌입니다.
시내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서 숙소에 돌아가 대형 할인 마트에서 음식을 사서 숙소에 가서 먹고 쉬고, 잠을 청합니다.
아침에 집 주인에게 빨래를 맡겨 놓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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