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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랑탕트래킹 이야기] 출발 - 3세계여행 2024. 4. 6. 08:00반응형
랑탕으로 출발하는 아침입니다.
저의 집 발콧에서 6시경에 버스를 타고 러트너파크에 도착하니 아직은 이른 시각입니다.
러트너 파크에는 아침해가 뜨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러트너 파크와 어선 시장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지프를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7시 30분에 지프를 타고 출발을 합니다. 랑탕 트래킹의 시작점인 샤프르베시까지는 8시간 걸린다고 합니다.
운전기사님이 운전 솜씨가 뛰어 나셔서 예상시간보다 한 두시간 일찍 샤프르 베시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3시도 안 되는 시각에 숙소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티벳 케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웰컴 티를 한 잔 주십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부터 랑탕 트래킹이 시작됩니다.
밥도 맛있었고, 똥바도 있어서 한 개씩 시켜서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마시고 몸을 덥힌 후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엔 간단하게 티벳 빵에 계란을 먹고 출발을 합니다.
출발 전에 포터가 사용할 머리 끈을 구입하였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베낭에 두를 탄력 밴드를 하나 100루피에 사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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