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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여행, 튀르키예 국내 여행 1세계여행 2024. 2. 22. 10:15
봉사단 임기 종료와 더불어 시작된 여행길이 투르키예에서 10일차가 되었다. 처음 시작은 40일을 예정했고, 벌써 열흘이 지나가고 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지금 쯤은 다른 나라에 가 있을 것이다. 튀르키예-아르메니아-조지아-튀르키예(안탈리아)-이즈미르-그리스-블가리아-세르비아-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로 이어지는 여정이었다. 사촌동생이 추석 연휴와 휴가를 이용해서 오게되었고 지금은 아직도 튀르키예에 있다. 출발일도 달라서 처음 며칠을 트리브존을 다녀와서 이스탄불에서 새벽 비행기로 카파도키아를 갔다. 열기구 투어가 유명한 곳으로 2박을 하며 3개의 투어(열기구, 일몰, 그린투어)를 하였다. 휴양도시인 안탈리야에서 1박을 하고 지금 아침 버스로 폐티예에 가는 버스 안이다. 카트만두에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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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여행, 57일간 18국을 여행하다니!세계여행 2024. 2. 22. 10:13
9월 20일에 카트만두를 출발하여 이틀간 홀로 여행후 2명이 9월 말일까지 튀르키예를 여행을 하고, 홀로 10월 3일 이스탄불의 외곽에 있는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가는 것으로 다국가 여행이 시작되었다.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고 몰도바로 비행기로 이동한 후에는 모두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육로 여행을 하였다. 실제 여행 경로 실제 여행 경로 중간에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6일을 머무르며 쉬었다가 원래에는 고려사항에 없었던 발트연안국들이 일정에 추가되었다. 슬로베이아 류블라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알바니아 티라나, 북마케도니아 스코페를 더 추가로 여행을 하였다. 일정의 변경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원래 예정에 있던 세르비아 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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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여행, 튀르키예 이후를 다시 계획하다.세계여행 2024. 2. 22. 10:05
12일간의 튀르키예 국내 여행을 마치게 되면서 대폭으로 수정된 일정 계획을 다시 수립하게 되었다. 일단 첫 일정은 10월 3일에 이스탄불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당연히 일정을 조정하여야 하니 귀국일을 보름(15일) 연장하여 변경수수료를 내고 비행기표를 변경하였다. 이리하여 11월 15일 인천공항 도착하는 일정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생각의 폭이 넓히다보니 코카서스 3국인 아제르 바이잔도 포함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폴란드와 몰도바, 슬로바키아까지 모두 포함된 일정을 만들었다. 긴통합형 2 이 일정을 수립할 때 까지도 이렇게 많은 곳을 갈 생각은 없었고, 그냥 생각해보는 수준의 일정이었다. 이 일정이 타당성이 있는 지도 이때는 잘 몰랐던 것 같다. 결국 실제 여행에선 많은 변경이 되었다. 긴통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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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여행, 돌아가는 길을 돌아가는 길 2세계여행 2024. 2. 22. 10:05
동유럽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하고 나도 약간의 날짜의 여유가 느껴져서 두 일정을 더해서 계획을 확장하게 되었다. 동유럽 일정에 처음 생각했던 조지아와 아르매니아를 모두 넣은 일정이 만들어졌다. 통합형 통합형 여기까지 오니 그러면 두 번째 계획에 있던 이즈미르와 그리스를 다시 추가해 보게 되었다. 긴 통합형 긴 통합형 여기까지 일정과 경비를 산출하게 되고 여기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네팔에서 출국일이 다가오게 되었다. 그런데 갑작스런 모든 일정의 변경이 이루어 지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추석 명절 연휴가에 휴가를 내서 사촌 동생이 튀르키예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튀르키예에서 여행 일정이 대폭으로 늘어나게 되어서 위 일정은 모두 잠정 보류를 하였다. 일단 튀르키예 국내 여행에 집중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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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여행, 돌아가는 길을 돌아가는 길 1세계여행 2024. 2. 22. 10:04
국제봉사단 임기가 종료되고 돌아가는 길에 바로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않고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봉사단 임기 중에 방글라데시로 여행을 9일 다녀온 적도 있었다. 네팔에서 국내 여행도 몇 곳을 부지런히 다녀 오기도 하였다. 이번 여행은 나름 장기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계획을 짰다. 우선 처음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터키-튀르키예 였다. 유럽을 여행해 본 적이 없어서 유럽을 가보고 싶은 맘은 있었지만 선뜻 영국, 프랑스 등은 너무 유럽 같아서(?) 이번에 가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 경계선에 있는 튀르키예를 처음 출발지로 생각하고 계획을 짜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계획이 한 두 국가가 계속 추가되면서 동유럽 여행으로 크게 번지게 되었다. 처음 생각한 튀르키예에서 대중 매체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