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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1년 - 국제협력봉사단(KOICA) 출사표해외생활 2024. 7. 25. 10:17
오십이 넘어서 국제협력봉사단을 지원하여 최종합격 통지를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농민회 실무자로 활동을 하면서 만난 오래된 지인이자 생협 실무자 형님이 있다. 인천에 단위 생협에서 일을 시작해서 전국연합회의 전무까지 올라간 분이다. 몇년 전 급작스런 지도부의 정권교체로 은퇴를 하게되었다. 잠시 당황하며 고민을 나와 함께 나누는 도중에 사단법인 임원의 도움으로 몽골 지역개발 매니저로 취업을 하였다. 코이카 국제협력 업무(ODA)를 위탁받아서 수행하는 역할이다. 그 형님 덕에 나도 추석연휴를 틈타서 몽골 야행을 할 수 있었다. 울란바토르에서 돌아온 후 코이카 국제봉사단에 대해 관심이 일어났다. 오래전부터 나중에 여유가 되면 봉사를 하고 싶다는 다분히 감성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 즈음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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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의 1년을 뒤돌아보며 - 어쩌다가 가게되었나?해외생활 2024. 7. 24. 17:57
시간의 흐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갑니다. 벌써 2년 전이 되어가고 있는 네팔에서의 1년간의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152기로 KOICA 봉사단을 지원했습니다. 약간은 우발적으로 지원한 것입니다. 갑자기 오피걸이 퍼스트레이디가 된다고 해서 빡쳐서 이건 아닌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얼떨결에 선발이 되었습니다. 근데 선발된 나라가 네팔입니다. 이때는 아직 코로나 상황이라서 바로 소포가 오더니 교재가 옵니다. 이거 좀 난감했습니다. 다행이도 네팔은 제가 산을 좋아해서 20년 전에 두 번을 다녀온 곳입니다. 그때는 산에 가려고 다녀온 것이라서 네팔말을 전혀 모릅니다. 이번에는 네팔어를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네팔어를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단기간의 공부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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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동유럽 여행기를 마감하며-음식들5세계여행 2024. 7. 20. 15:59
여행 순서대로 음식들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튀르키예 - 트라브존, 괴레메, 안딸리아, 페티예, 이스탄불코카서스 3국 - 바쿠, 트빌리시, 예레반, 에체미아진동유럽 -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알바니아 티라나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불가리아 소피아 튀르키예 이스탄불 부록 귀국 후 먹은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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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동유럽 여행기를 마감하며-음식들2세계여행 2024. 7. 16. 10:00
여행 순서대로 음식들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튀르키예 - 트라브존, 괴레메, 안딸리아, 페티예, 이스탄불코카서스 3국 - 바쿠, 트빌리시, 예레반, 에체미아진동유럽 -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바쿠 조지아 트빌리시 아르매니아 예레반, 에체미아진 몰도바 키시냐우 몰도바에서는 축제가 있어서 사진에 못 먹어본 음식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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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동유럽 여행기를 마감하며-음식들1세계여행 2024. 7. 15. 10:00
숙소 사진털이를 하고 나서 음식 사진도 한 번 모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의 종류나 이름은 자세히 기억을 할 수 없기에 사진으로 전체적으로 뭉뚱그려 봅니다.여행 순서대로 음식들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튀르키예 - 트라브존, 괴레메, 안딸리아, 페티예, 이스탄불코카서스 3국 - 바쿠, 트빌리시, 예레반, 에체미아진동유럽 -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트라브존 흑해 인근이라서 함시라는 생선이 있는 데, 우리나라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이 같이 생겼습니다. 흑해 해안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이스탄불 한인민박집 사장이 추천해준 사라한 식당에 육개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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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동유럽 여행기를 마감하며-숙소들 5세계여행 2024. 7. 14. 10:00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게스트하우스는 많이 부실했습니다. 일단 시설이 많이 낡았고, 방도 협소한데 탁자도 없이 맨 방바닥에서 식사를 해야 했습니다.방 밖을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서 있었던 욕실도 시설이 낙후되어 불편하였습니다. 짧게 머물고 떠난 곳이니 크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도시가 크지않아서 숙소에서 시내도 가까왔고, 버스 터미널까지도 가까왔습니다. 숙소는 그냥 동네안쪽의 가정집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전망도 없고, 편의시설도 없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의 숙소https://maps.app.goo.gl/d1oVwJFVRhVk39Sb9 THE EUROPEAN SUN HOSTEL · 25 Kučka, Podgorica 81000 몬테네그로★★★☆☆ · 호스텔www.google.com..